'톰크루즈 닮은꼴' 이현재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콤플렉스 고백

입력 2016-09-02 11:30  

이현재 김열 결혼



메이트 출신 이현재와 배우 김열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현재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현재는 "어린 시절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외모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후에도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드럼을 칠 때 관객을 안 보고 숙이고 연주해 매니저한테 많이 혼났다"며 중국 배우 활동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2일 이현재 소속사 래몽래인에 따르면 이현재는 오는 10월 3일 김열과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현재와 김열은 오랜 기간으로 친구로 지내왔던 사이로 최근 결혼을 결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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