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내츄럴 대표이사에 홍재길(사진) 씨가 2일 선임됐다. 홍 신임 대표는 풀무원다논, 천일식품, 현대약품, 남양유업 등에서 영업 본부 총괄임원을 지냈다. 휴온스는 올해 초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청호네추럴을 인수하고 휴온스내츄럴로 사명을 변경했다. 홍 신임 대표는 “휴온스내츄럴은 휴온스 그룹이 토탈헬스케어그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경쟁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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