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최근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람노스(사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 4월부터 지난달까지 30회에 걸쳐 전국 600여명 개원의를 초청해 진행됐다. 람노스의 특징인 아토피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람노스는 프랑스 프로바이오노브에서 도입한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인 락토바실루스 카제이 변종 람노수스 생균을 함유했다. 염증성 유발 물질 생성을 억제해 아토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재병 한화제약 마케팅실 상품매니저(PM)는 “람노스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병·의원에서 처방 받는 유산균”이라며 “람노스만의 아토피의 예방 및 개선 효과를 알리는 데 집중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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