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신문을 활용한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생이 신문과 친숙해져 올바른 경제지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것으로 △경제신문·시사경제 스크랩 △경제신문 만들기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 등 3개 분야로 나눠 치른다.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신문을 교재나 보조교재로 활용하는 ‘신문활용교육’을 뜻한다.‘신문 스크랩’ 분야는 전국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다. 형식과 내용에 제한이 없으며, 꾸준히 활동한 결과물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을,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을 준다. 우수상 3명(팀)에겐 각 상장, 상패, 상금(30만원)을, 장려상 7명에겐 각 상장과 상금(20만원)을 준다.
‘경제신문 만들기’는 초·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개인과 동아리가 참가할 수 있다. 학교 학급에서 만든 신문도 출품 가능하다. 올해 만든 신문 두 편 이상을 출품하면 된다. 대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을, 최우수상 1명(팀)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을 준다. 우수상 2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을, 장려상 3명(팀)에겐 각 상장과 상금 20만원을 준다.
‘NIE 경제과목 우수 지도안’은 초·중등교사와 고등학교 교사가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자유며 3~5차시 수업 지도안을 제출하고 학생들과 수업한 결과물을 예시로 첨부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겐 상장과 상패, 상금 50만원을, 최우수상 2명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30만원을 준다. 우수상 3명에겐 각 상장과 상패, 상금 20만원을 준다.
접수는 우편이나 이메일(nie@hankyung.com)로 하면 되고 마감은 2016년 9월30일이다. 30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작품이면 된다. 우편이나 메일에 꼭 학교, 주소, 연락처,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시상식은 10월 초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열린다. 우편 접수는 ‘서울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3층 경제교육연구소(우편번호 04505) NIE 경진대회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 참가작은 원할 경우 대회가 끝난 뒤 되돌려준다. 문의 (02)360-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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