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허영지, 첫 연기호흡 어땠나 보니…"가문의 영광"

입력 2016-09-02 17:34  

허정민 허영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허정민과 허영지의 첫 만남이 화제다.

허정민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발표회에서 "허영지와 실제 띠동갑이다. 그런 허영지와 연기를 한다는 게 가문의 영광이다. 파트너 복이 있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하고 있다. 허영지가 정극이 처음이라 아는 것 몇 가지만 알려주고 있다”며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영지 역시 "허정민 오빠가 현장에서 부족한 저한테 다 맞춰서 해주니까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허정민과 허영지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함께 출연했다. 허영지는 허정민이 "3000만원을 모았다"고 고백한 사연을 전하는가 하면, 체력이 약하다고 폭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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