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윤성호, 허정구배 2연패

입력 2016-09-02 17:51  

고교생 김동민 7홀 차로 꺾어


[ 이관우 기자 ] 국가대표 윤성호(한국체대 2년·사진)가 허정구배 제63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2년 연속 제패했다.

윤성호는 2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CC에서 열린 36홀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김동민(영신고 2년)을 6홀 남기고 7홀 차(7&6)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윤성호는 지난해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자가 나오기는 19년 만이다. 앞서 김종명이 1996년과 1997년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윤성호는 이날 경기 초반 9개홀에서 7개홀을 따내는 맹타를 휘둘러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8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3·4위전에서는 오승택(신성고 2년)이 장승보(한국체대 2년)를 2홀 차로 꺾고 3위에 올랐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