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지연 기자 ]
전국 13개 단지에서 4593가구(일반분양 기준)가 이번주 청약을 받는다. 내주 추석 연휴 영향으로 모델하우스는 ‘세종 파라곤’ 한 곳만 연다.
한양은 6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청원아파트를 재건축하는 ‘한양수자인 안양역’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419가구(전용면적 59~114㎡)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86가구다. 수도권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같은 날 KCC건설은 경기 여주시 천송동에서 ‘여주 KCC스위첸’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 388가구(전용 84~144㎡)로 이뤄졌다. 인근에 여홍초, 오학초, 여주여중, 세종고 등이 있다.
두산건설은 8일 서울 오금동에서 ‘송파 두산위브’ 청약자를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동, 269가구(전용 59~84㎡) 규모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날 GS건설은 부산 동래구에서 명륜4구역을 재개발하는 ‘명륜자이’ 접수를 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총 671가구(전용 39~84㎡) 중 47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을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한 곳에서 문을 연다. 동양건설산업이 9일 세종시 고운동 1-1생활권에서 ‘세종파라곤’을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 동, 998가구 규모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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