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이후 지수는 상단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덕분이다.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가 예상치(18만명)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5일 오전 10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 뛴 2059.23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0억원과 200억원 이상 동반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지수의 급등 영향으로 증권사들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같은 시간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 상승한 1688.84를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증권이 1.12% 오른 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HMC투자증권이 각각 1.30%와 1.94%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신증권과 미래에셋대우도 1.45%와 1.77% 오른 1만500원과 8030원을 기록 중이고 교보증권(1.35%) 현대증권(0.95%) 메리츠종금증권(1.61%) 유진투자증권(1.93%) KTB투자증권(1.27%) 등도 상승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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