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파트너스 액티브 메자닌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기존 메자닌(Mezzanine) 투자의 약점을 보완하고 해외 프라이빗에쿼티(PE)와의 연계 등을 통해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펀드다. 현재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고 있다.
메자닌 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중간 성격을 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주가가 오를 때는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해 이익을 얻는다.
이혜라 플랫폼파트너스 홍보팀장은 "기존 메자닌 펀드가 수동적이고, 최근 딜 소싱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지만 액티브 메자닌 펀드는 메자닌 투자외에도 능동적으로, 해외PE가 관심을 갖고 있거나 대기업 지배구조변화 수혜주에 투자하는 등 보통주에도 투자하는 공격적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파트너스는 증권사 투자은행(IB)외에 자체 국내외 소싱망을 확보하고 있어 수익면이나 딜 소싱 측면에서 기존의 메자닌 펀드보다 경쟁력이 월등히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플랫폼파트너스는 글로벌 소싱 전문가로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글로벌 PE에서 근무한 김주율씨를 PE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또 한국공인회계사로서 수많은 事渼?딜을 수행한 정지윤 전무를 영입했다.
한편 플랫폼파트너스는 지난 31일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아웃소싱받은 플랫폼파트너스 공모주 사모펀드1호를 출시한 바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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