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이대리들의 열정은 해외에서도 식지 않는다. 지난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IFA) 2016’에서 신년수 LG전자 글로벌프로모션팀 과장이 독일 현지 직원들과 관람객 응대 내용을 조율하고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인 ‘LG 시그니처’ 전시관을 책임진 신 과장은 “시그니처가 해외에 선보이는 첫 번째 자리인 데다 일반 가전 전시가 아니라 예술작품 갤러리를 콘셉트로 하고 있어 독일 직원들과도 조율해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베를린=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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