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서포터즈는 정부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포함)이 일대일로 재원을 마련해 창업·벤처기업의 아이템 사업화와 해외진출을 돕고 멘토링·투자연계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20여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3년간 약 47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올해 출연금 일부와 정책자금 등 400억원을 들여 잠재력 있는 벤처기업 1천400곳을 지원한다. 이달에는 1차로 KT·카카오·한국서부발전이 9개 지원 프로그램(59억원 규모)에 참여할 기업 247곳을 모집한다.
KT는 게임·융복합콘텐츠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카카오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한국서부발전은 발전분야 창업·벤처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출연기업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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