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하반기 호실적 지속…하남스타필드 효과 기대"-하나

입력 2016-09-07 07: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김아름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7일 신세계푸드가 하반기에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심은주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629억원, 영업이익은 1168.6% 늘어난 80억원 수준"이라며 "3분기에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급식 부문은 3월말 단가 인상에 기인한 마진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외식부문도 고원가율 브랜드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적자 축소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이어 "증설이 마무리된 음성공장은 3분기에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남스타필드 오픈에 따른 매출 신장 효과도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심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외식 브랜드 10개 및 급식장이 하남스타필드에 입점할 예정"이라며 "연간 200억원 내외의 매출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업종 내에서 상대적인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급식 단가 인상 및 제조 역량 강화로 기초체력이 향상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