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국토부 장관(사진)은 개회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과 축적된 도시 개발 경험을 결합시켜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적극적으로 수출할 것”이라며 “GICC에서 논의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구체적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기금의 참여나 수출신용 공여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다. 마르틴 알베르토 비스카라 코르네호 페루 부통령 겸 교통통신부 장관, 마크 아구일라 빌라 필리핀 공공사업고속도로부 장관 등 세계 49개국, 인사 136명과 아시아개발은행, 국제금융공사 등 7개 국제금융기관이 참석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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