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 델타항공과 159개 노선 공동운항

입력 2016-09-08 08:37  


대한항공이 미국의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과 대규모 공동운항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11월2일부터 델타항공의 미국 내 노선 등을 포함해 총 159개 노선에서 공동운항을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은 같은 '항공동맹(스카이팀)'에 속해 있지만, 공동운항 노선은 30여개에 불과했다.

대한항공은 아틀란타~상파울루, 뉴욕~상파울루 등 기존에 취항하고 있지 않은 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델타항공은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및 타이페이, 싱가포르, 뭄바이 등 15개 노선을 공유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델타항공과의 공동운항 확대로 대한항공 고객들의 미주 내 연결편 예약과 발권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