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정 YTN 아나운서가 9월 25일 결혼한다.
듀오웨드 측은 8일 장민정 아나운서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웨딩화보는 예비 신랑신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 촬영됐다. 밝은 자연 채광 아래에서 별다른 소품 없이 인물 위주로 사진 구도를 잡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두 사람의 싱그러움과 설렘을 고스란히 실었다.
장민정 아나운서는 튜브탑 머메이드 드레스와 A라인 드레스를 입고 가녀리고 단아한 자태를 한껏 살려냈다. 화려한 레이스와 정교한 비즈 장식의 드레스는 신부의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과 조화를 이뤘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장민정 아나운서는 골드브라운 톤의 음영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깊고 또렷하게 강조했다. 볼과 입술은 핑크 톤을 사용해 발그레한 혈색으로 화사하게 마무리했다. 헤어스타일은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 특징을 살려 코사지와 머리띠로 포인트를 줬다.
장민정 아나운서는 오는 9월 25일 양가 친인척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2012년 입사한 장민정 아나운서는 <뉴스정석>, <뉴스10 뉴스11>, <뉴스인>등을 거쳐, <이슈오늘>, <뉴스 브리핑>을 진행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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