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체공장에서 이 모듈을 생산해 국내 및 해외 자동차 부품 업체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를 비롯해 다양한 애프터 마켓 제품에도 고화질 DMB용 모듈이 탑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르면 올해부터 모듈 공급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에이 관계자는 "DMB 시장의 변화에 따라 기존 DMB 영상 화질개선 모듈에서 한 단계 더 발전된 고화질의 DMB 모듈로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자동차용 전장(전기·전자 장치 부품)업체들과 협력해 국내 및 해외로의 모듈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에이는 2000년대 중반 하드와이어드 방식의 DMB 수신 칩을 개발한 바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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