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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사진)은 8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울산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임직원 참여기금에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감사 상임이사 등 공단 임원들도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단은 2014년 3월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선정해 직원들이 상시 봉사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왔다.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공단 직원이 매주 방문하여 시설 환경정리 및 청소년기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보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시설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기관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희망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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