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지역본부는 정부의 조선업 고용지원 대책과 연계해 퇴직 청년, 퇴직자 자녀 등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온리원 채용박람회 △창업기업-청년 인재 매칭 지원 △취약청년 대상 1 대 1 맞춤형 취업 서비스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서비스 등이다.
박 이사장은 “수도권 중심의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방으로 확대해 지방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기업들이 채용설명회를 열어도 지방에 있는 청년들은 그런 정보를 입수할 기회도 없었다”며 “동남지역본부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멘토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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