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공장장 모임인 NCN(회장 박종훈)은 8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에서 6개 석유화학단지 공장장 협의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은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재해 예방과 구조고도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울산 화학산업의 현안 해결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에 나선다.
NCN은 울산 석유화학 공장에서 20~30년간 공장장으로 근무한 뒤 퇴직한 인사들로 12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박종훈 회장은 SK에너지에서 37년간 근무하다 2004년 울산공장 총괄공장장(부사장)을 끝으로 은퇴했다. 2011년 NCN을 조직한 뒤 3대째 회장을 맡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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