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발표는 성장 호르몬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아환자 대상 최초의 임상결과가 포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소아 임상2상 단회 투약시험의 초기 결과와 성인 임상2상 중간결과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는 GX-H9의 임상개발 자문인 론 로젠펠드 박사가 맡는다.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하이브리드 에프씨(Hybrid Fc)'를 적용한 혁신 신약 후보다. 기존 매일 투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제품들과 달리 월2회, 주1회 제형으로 개발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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