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08일(11:0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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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한양이 200억원어치 회사채를 발행한다.
8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이달 공모 회사채 200억원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한양의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이다. 10개 투자 등급 가운데 하위 세 번째에 해당한다.
이번 회사채 발행은 이달 말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 200억원어치를 차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양은 2013년 9월 연 7.80%의 금리로 3년 만기로 공모 회사채 2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연 6%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자산평가 등 민간 채권평가사들이 시가평가한 ㈜한양 회사채의 수익률은 2년 만기가 연 6.229%, 3년 만기는 연 6.962%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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