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고창편' 이별의 순간에도 책임감 보여준 유해진

입력 2016-09-10 14:52  



'삼시세끼 고창편'을 마무리하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11회를 끝으로 고창을 떠나는 차승원·유해진·손호준·남주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유해진은 식구들이 간절히 원했던 소 갈비찜 재료를 사기위해 땀을 흘리며 멜론과 배 수확에 나섰다. 해가 져도 서두르지 않고 우직하고 꼼꼼하게 논두렁을 정리하며 제초작업을 마무리했고 허수아비까지 만들며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유해진은 누군가는 꼭 해야만 하는 궂은 일들을 도맡아 해왔다. ‘삼시세끼’의 든든한 가장 역할을 한 유해진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잔잔하게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겐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외에도 반려견 겨울이와의 케미는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더위에 힘들어하는 겨울이를 위해 시원한물로 목욕을 시켜줬다. 발을 조물조물 만져주는 유해진의 손길에 가만히 누워 물을 맞다가 스르륵 눈을 감는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한 ‘삼시세끼 고창편’ 11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0.4%, 최고 12.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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