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중지 권고' 갤럭시 노트7, 교체는 언제부터?

입력 2016-09-11 13:28  

갤럭시 노트7 사용 중지 권고



삼성전자가 배터리 결함이 확인된 ‘갤럭시노트7’ 국내 이용자들에게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는 한국 소비자 여러분께 사용을 중지하고 가까운 삼성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조치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교체는 21일부터 호주에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삼성전자 뉴스룸에 가보면 21일부터 갤럭시노트7 교체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다. 새로운 폰을 담은 상자에는 검은 색 작은 정사각형이 하얀 바코드 위에 있고, 대문자 ‘S’가 적힌 동그란 스티커가 붙어져 있다.

또한 13일부터 호주 소비자들은 자신의 갤럭시노트7이 안전한지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전까지 스마트폰의 IMEI 넘버를 통해 안전여부를 알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끝나기 때문이다. IMEI 넘버는 ‘International Mobile Equipment Identity’의 약자로, 각 스마트폰마다 고유한 IMEI 넘버를 가진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조치를 기다릴 수 없다면 환불하거나 소매점에서 대체품을 받을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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