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8년 만에 발표한 신곡 '더 베스트(The Best)'의 영상이 화제다.
12일 새벽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Best’라는 문구와 함께 크라운제이와 한 침실에서 신곡 ‘The Best’를 듣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라운제이는 상의를 탈의했으며 서인영은 홈웨어를 착용한 채 한 침실의 침대에서 신곡 'The Best'에 맞춰 댄스는 물론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함께한 신곡 'The Best'는 제목 그대로 자신에게 최고의 사람에게 바치는 곡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고, 여러 날씨를 겪은 후에도, 끝까지 사랑의 의리를 지켜주는 너가 나에겐 best이다'라는 가사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둘의 8년 동안의 우정이 담겨있다.
이 곡은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완전한 힙합 듀엣곡으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음악이 끝날 때까지 반복되는 노래와 랩에서 나오는 둘의 하모니는 사랑스럽지만 당연하지 않다는 가사 내용과 멋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벽에 왜 둘이 같이 있어",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 "신곡 좋다", "개미커플 그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공개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8년 만에 함께한 신곡 'The Best'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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