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동아ST와 미국 토비라는 NASH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에보글립틴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토비라는 자체 개발 중인 NASH치료제 세니크리비록과 에보글립틴의 복합제 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에보글립틴과 세니크리비록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아 지난 주 첫 투약을 시작했다.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보글립틴과 세니크리비록 병용 시 에보글립틴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한다.
강수형 동아ST 대표는 “기술이전 계약 후 4개월 만에 미국 FDA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며 “시벡스트로 이후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두 번째 글로벌 신약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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