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남2고가·구로고가 내년 철거…2018년까지 8곳 단계적 없애

입력 2016-09-12 18:39  

[ 강경민 기자 ] 서울시가 한남2고가(한남오거리)와 구로고가를 내년에 철거하는 등 시내 고가차도 8곳을 허물 계획이라고 12일 발표했다. 우선 내년 한남대로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면서 한남2고가를 철거한다. 구로고가도 내년에 허물기로 했다. 고가 철거 후 통과차량 속도 감소율이 현재의 30% 이하일 것으로 예상돼서다.

2018년 이후에는 노들남·북고가와 선유고가를, 2021년 이후 사당고가, 강남터미널고가, 영동대교북단고가를 단계적으로 철거한다.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는 곳과 철거 후 교통체증 우려가 작은 곳, 경관개선 효과가 높은 곳, 주변 지역 개발 계획 등이 확정된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뜨는' 종목 찾았는데 투자금이 없다?...투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코스닥 수급 불균형...개인의 효율적인 투자자금 전략은?
꼭 잡아야 할 100% 집중투자 전략.. 업계 최저금리! 당일대환까지 한번에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경스탁론 1644-094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