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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영남대학교 건축학부(학부장 구본덕)가 ‘중구의 명물골목활성화’를 주제로 30일 까지 반월당 지하철역 지하 3층 전시공간에서 졸업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떡전골목의 활성화 방안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있는 진골목‘ △음양오행을 가로에 표현한 ’약전골목‘ △가구의 결부방식을 거리에 적용시킨 ’봉산가구골목‘ △동성로를 활성화시킨 상업코드를 가져와 거리에 맞게 재편집한 ’봉산문화문거리‘ 등 중구 16개의 명물골목에 대한 가로환경개선계획과 주요건물의 리모델링 디자인을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젊은 학생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모두에게 중구의 여러 골목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줬다”며 “시민들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훌륭한 전시를 접하게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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