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지원

입력 2016-09-19 14:45  

경기도는 공동주택 단지 내의 각 가정에 1kW 미만급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베란다형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
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적은비용으로 전기를 생산,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대상은 총 30개 이상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설비(난간거치형, 고정식, 이동식)를 보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로 가구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발전용량이 250W∼750W(총 14개 제품)로 공인 성능검사기관 및 설비인증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으로만 공급된다.

또 이 제품들은 설치 후 5년간 무상 A/S가 제공되고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도 가입이 돼있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300W 태양광 발전설비의 경우 월 31㎾ 정도의 전기가 생산됨에 따라 세대 당 사용량 절감 및 누진구간 완화 등으로 약 1만원 내외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원하는 도민은 업셀?제품을 선택해 안산시에 자리한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도에너지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원한다.(031-500-3300) 의정부=
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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