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픽스 지수 56개월 연속 하락, 역대 최저치

입력 2016-09-19 16:27   수정 2016-09-19 16:3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은행의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지수가 이번달에도 소폭 하락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31%, 잔액 기준 지수는 1.66%로 지난달보다 0.01%포인트, 0.03%포인트 씩 각각 하락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코픽스 지수는 2012년 1월 이후 56개월 연속으로 하락해 지수 도입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과거 취급한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예금이 신규 반영되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의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수신금리를 잔액비중에 따라 가중평균해 산출한다. 전월 기준으로 산출해 공시한 지수는 한 달간 은행 대출금리 산정 등의 기준이 된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 달에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산출돼 잔액기준 코픽스보다 시장금리 변동을 빠르게 반영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