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사진)가 ‘대한민국 법원의 날’에 대법원에서 공로패를 받았다.
이 대표변호사는 1975년 법관으로 임용된 뒤 1999년 퇴직하기까지 24년간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재판 업무에 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법원은 이 대표변호사가 법원행정처 건설국장 시절 서울 서소문에 있던 대법원 청사와 서울법원종합청사의 서초동 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법원 시설 확대 및 개편과 사법부의 종합적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대한민국 법원의 날은 일제에 빼앗긴 사법주권을 1948년 9월13일 미군정에서 넘겨받은 것을 기념해 제정했다. 양승태 대법원장이 2015년 9월13일을 제1회 ‘법원의 날’로 지정했고, 올해 2회를 맞았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