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강수정이 남편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돌아온 홍콩댁' 특집으로 꾸며져 강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수정은 자신에게 '돈을 떼어먹고 도망갔다', '남편이 파산해 홍콩으로 피신했다' 등의 루머가 돈다고 털어놨다.
4년 전부터 떠돈 루머들에 대해 "그런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도 구차했다"며 "정말 전 돈 떼어먹은 적 없다. 신랑도 투자를 받는 직업이 아니다. 루머들이 퍼져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그만 좀 해라"라고 단호하게 해명했다.
또 "남편이 중국인이라는 소문도 있다. 그런데 한국에서 태어난 남자고 미국인이다. 성은 김씨, 사는 곳은 홍콩이다"라며 "최윤영 아나운서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만나서 2년 7~8개월 연애하다 결혼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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