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싱크탱크 '여시재' 동북아포럼 개최

입력 2016-09-21 17:52  

[ 안재광 기자 ] 조창걸 한샘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싱크탱크 ‘여시재’가 다음달 8~11일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5개국 정치인과 경제인, 각 분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여시재 동북아포럼’을 연다고 21일 발표했다.

‘새로운 컨센서스를 위한 출발’이란 주제로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대신, 후안강 중국 칭화대 국정연구소 교수, 한팡밍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 안드레이 클리모프 러시아 연방평의회 대외관계 부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동북아 도시 간 협력 △북극항로와 일대일로 △동북아 에너지 협력 및 가스공동체 △동북아 철도 및 문화 협력 등이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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