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도시' 부산…영화제·불꽃축제·한류축제 잇따라 열린다

입력 2016-09-21 19:13  

[ 김태현 기자 ]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부산지역 곳곳에서 풍성한 가을맞이 축제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부산불꽃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기장군은 정관신도시 중앙공원에서 24~25일 제4회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를 연다.

중구는 29일부터 10월2일까지 자갈치시장 일원에서 제25회 부산자갈치축제를 펼친다. 문어·장어 이어달리기 등 세부 행사와 함께 2500인분 세계 최대 회 비빔밥 만들기 행사를 한다. 이와 함께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피란수도 부산야행 축제가 열리고, 기장군 철마면에서는 10월3일까지 제10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벌어진다.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다음달 1~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K팝, K뷰티, K푸드 등 한류 퍼레이드로 펼쳐진다. 부산의 뿌리인 동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래읍성역사축제도 다음달 7~9일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6~15일까지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남포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69개국 301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영상 콘텐츠 축제인 대한민국 드론영상제는 10월28~30일 열린다.

부산불꽃축제는 10월22일 광안리해수욕장과 동백섬, 이기대공원 일원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해외불꽃쇼와 부산멀티불꽃쇼를 선보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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