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컴백을 준비 중인 아이오아이의 새 앨범 타이틀 곡을 박진영이 만든다.
Mnet '식스틴'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후 Mnet '프로듀서101'을 통해 아이오아이의 센터가 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전소미를 위해 박진영이 직접 나선 것.
아이오아이의 센터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해온 소미를 대견하게 생각한 박진영이 그녀가 속해있는 아이오아이를 위해 곡을 만들었다. 박진영은 노래는 물론 아이오아이 만의 색깔에 맞는 안무와 의상, 뮤비, 포토그래피 등 음악 프로덕션 전반을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박진영과 '프로듀스101'을 통해 선발돼 전국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오아이의 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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