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우 기자 ]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공급과잉으로 인한 쌀값 폭락 사태를 정부가 5년 전 예상하고도 방치했다고 22일 주장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산업발전 5개년 종합계획’에서 앞으로 매년 70만t 이상의 밥쌀 공급과잉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쌀 공급과잉을 정확하게 짚어내고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쌀 대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비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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