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연구원은 "솔브레인은 주요 고객사의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 3D 낸드(NAND) 플래시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혜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실적도 호전돼 기업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솔브레인은 3분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디스플레이 관련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어서다.
이 연구원은 "3분기에는 영업이익 313억원과 매출 184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16.2%, 10.6%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솔브레인은 전해질 부문 성장 등으로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311억원을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