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구 연구원은 "램시마는 기존 오리지널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을 매년 9% 침투에서 12%로 잠식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2%와 5.8% 증가한 1800억원과 7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주요 후보물질 중 트룩시마는 유럽에서 오는 11월께 판매허가 예정으로, 내년 1분기 중 유럽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허쥬마는 내년 하반기 판매를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경쟁사 대비 출시 예정이 가장 빠르다"며 "그러나 램시마처럼 장기간 단일 바이오시밀러 유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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