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나라와 키스위해 까치발…'키작남'도 할수 있다

입력 2016-09-23 09:52   수정 2016-09-23 09:53

유병재-나라, 하이트진로 망고링고 광고 촬영



유병재와 헬로비너스 나라가 맥주 광고로 연인호흡을 맞췄다.


데이트 중 맞닥트린 당황스러운 순간에는 이제부터 유병재와 나라처럼 달달한 망고링고 한 잔?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과일믹스 제품인 하이트 망고링고(이하 망고링고)의 첫 번째 TV광고 ‘쇼핑’편과 ‘키스’편을 지난 22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하이트가 새로운 개념의 과일믹스 제품으로 출시한 망고링고의 첫 번째 광고로 총 두 편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광고에는 방송인 유병재와 함께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나라가 커플로 등장해 두 남녀가 데이트 중 겪는 당황스러운 상황을 달달한 망고링고를 마시며 넘기는 코믹한 내용을 담았다.

데이트 중 옷가게를 방문해 여자친구인 나라가 골라준 옷을 입어보는 유병재. “어려보여?”라고 물으며 즐겁게 옷을 입는 유병재에게 종업원은 “어머 부녀사이 너무 좋아보이네”라고 말해 분위기를 깨트린다. 순간 정적이 흐르며 당황한 유병재와 나라. 이어 ‘그래도 사랑하면 달달하게 망고 한 잔’이라는 카피와 함께 유병재와 나라가 달달한 망고링고의 특별한 맛을 즐기는 모습이 이어진다.

‘쇼핑’편에 이어 ‘키스’편은 데이트의 끝자락, 가로등 밑 묘한 분위기 속에서 입맞춤을 시도하는 나라와 유병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점점 가까워지는 둘 사이, 여자친구보다 키가 작아 까치발을 들고 입맞춤을 시도하던 유병재가 중심을 잃자 나라는 그런 유병재를 안쓰럽다는 듯 쓰다듬어준다. 민망한 그 순간 ‘그래도 사랑하면 달달하게 망고 한 잔’이라는 카피와 함께 유병재와 나라 커플은 망고링고를 마시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유병재와 나라도 처음에는 커플연기에 어색해했는데 이 어색함을 해결한 것 역시 달달한 망고링고 한 잔이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망고링고를 마신 이들은 앞으로 데이트를 하거나 달달함이 필요한 순간에는 꼭 망고링고를 한 잔 해야겠다며, 망고링고의 달달한 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하이트진로 이강우 상무는 “망고링고 출시 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망고링고의 뛰어난 맛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만한 연인 사이의 다양한 상황 속에서 마시는 달달한 망고링고를 위트있게 보여주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망고링고의 특별한 맛을 전하기 위해 두 편의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망고링고가 일상 속에서 달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주류 제품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 망고링고는 지난 6월 출시된 천연 망고과즙이 함유된 과일믹스로, 망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청량감과 조화를 이룬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망고링고 출시 후 3달 간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달달한 인생술’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해 #망고링고 등의 해시태그를 담은 인증샷이 3달간 약 27,000건 이상 이어지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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