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와 장혁이 과거 '화산고' 촬영 당시 신민아에게 용돈을 준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배우 장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와 장혁은 영화 '화산고'를 언급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장혁은 "영화 찍은 지 15년이 지났다. 김수로 형이 30대 초반, 제가 20대, 신민아가 10대 였다"며 "그때 당시 윷놀이를 함께 했다. 내기해서 신민아 씨에게 용돈 주면서 학용품 사라고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와이어를 타고 컵라면을 먹었다. 와이어는 압박이 되니까 위로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고통이 생긴다. 나중에는 굳은살이 박혀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게 됐다"며 "다치기도 많이 다쳤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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