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업 전략 밝혀…"내부 역량 키우고 해외사와 협력"
통합방송법 제정되면 SO M&A 추진
다단계 유지 여부엔 즉답 회피
[ 박희진 기자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을 살려 LG유플러스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10년동안 글로벌 사업에 대한 감을 익혔고 성공 사례도 만들었다. LG유플러스에 와서도 글로벌 사업의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사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 수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몸담았던 두 회사를 각각 디스플레이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세계 1위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그가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에 취임 후 공식적인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건 지난 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엔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기자들과 만든 자리에 권 부회장이 참석했다. 그는 "
통합방송법 제정되면 SO M&A 추진
다단계 유지 여부엔 즉답 회피
[ 박희진 기자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을 살려 LG유플러스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 부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사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10년동안 글로벌 사업에 대한 감을 익혔고 성공 사례도 만들었다. LG유플러스에 와서도 글로벌 사업의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LG디스플레이 사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 수장으로 취임했다. 앞서 몸담았던 두 회사를 각각 디스플레이와 전기차 배터리 분야 세계 1위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그가 LG유플러스 최고경영자(CEO)에 취임 후 공식적인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건 지난 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엔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기자들과 만든 자리에 권 부회장이 참석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