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모델로 내세운 LG 'V20'

입력 2016-09-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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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락 기자 ] LG전자가 오는 29일 전략 스마트폰 V20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지난 24일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와 위켄드가 각각 등장하는 TV 광고 두 편을 공개했다. 이들은 미국 그래미어워드에서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LG전자는 광고에서 V20이 ‘쿼드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를 탑재해 원음 그대로의 음악을 들려준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브랜드 B&O 플레이의 튜닝으로 품격 있는 음질을 구현하는 점도 담았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bit.ly/2cVR6BY)에서 볼 수 있다.

LG전자는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2000여곳에서 V20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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