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9시2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날보다 220원(3.59%) 오른 6350원에 거래중이다.
SK네트웍스가 국내 3위의 생활가전 제조ㆍ렌털 업체 동양매직의 새 주인이 됐다는 소식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글랜우드-NH 프라이빗에쿼티(PE) 컨소시엄이 실시한 동양매직 매각 본입찰에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네트웍스는 본입찰에서 6000억원이 넘는 인수 희망가를 적어내 5000억원 중후반대를 제시한 다른 후보들을 제친 것으로 알려졌다. 본실사에 참여한 적격인수후보(숏리스트) 가운데 CJ등은 본입찰에 불참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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