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테라스, 최상층 다락·테라스까지 갖춰
[ 김하나 기자 ]한신공영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 공급하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개관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이며 전용 59㎡ 총 56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는 전체 아파트 공급물량 중 전용60㎡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이 23.1%에 불과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영종도는 송도, 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속하며, 인천국제공항의 중심 배후 도시이자 물류·관광·항공산업이 특화된 도시로 개발에 한창이다. 주거, 산업, 업무, 관광의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리조트 등 개발사업 역시 진행중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위주로 구성되어 일조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건폐율을 법정기준에 50% 선인 11.09%까지 대폭 낮춰 동간거리가 넓고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게 조성한다. 녹지율 역시 36%로 높은 편이다.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판상형 4베이 및 거실의 2면 개방형등이다. 각 동의 1층에는 테라스를 최상층에는 다락방 및 테라스를 적용한다. 저층과 최상층의 특장점을 극대화 했다.
전용 59㎡A,C 타입은 3.7m에 달하는 넓은 거실을 제공한다. 전용 59㎡B 타입은 2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보완했다. 1층에 설계되는 테라스 타입은 약 22~37㎡에 이르는 넓은 테라스 공간을 제공한다. 1층 세대에 대한 경쟁력을 높였다. 전용 59㎡AT 타입은 약 36㎡의 테라스 공간이 조성된다. 전용 59㎡BT 타입은 약 22~30㎡를 전용 59㎡CT 타입은 약 37㎡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각 동 최상층에 설계되는 펜트하우스 타입은 다락과 테라스를 별도로 제공하여 최상의 공간활용도와 조망권을 이끌어 낸다. 전용 59㎡AP 타입은 길이 약 12m, 면적 29~30㎡에 이르는 넓은 테라스 공간과 약 30㎡ 면적의 다락을 별도로 제공한다.
전용 59㎡BP 타입은 다락공간 3면에서 테라스를 누릴 수 있다. 약 56㎡의 가장 넓은 테라스 공간과 약 30㎡의 다락공간 확보했다. 전용 59㎡CP 타입은 2면 개방형 테라스로 약 52㎡의 테라스 공간과 약 34㎡의 다락공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운서역 2번출구 앞)마련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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