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전국 67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필기시험에 3만354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이번 7급 지방공무원은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275명을 선발한다.
7급 공채에 3만3548명이 지원해 평균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4명 선발에 1138명이 몰려 284.5대 1로 가장 높았고 인천(249.3대 1), 광주(205.8대 1), 경기(196.2대 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에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 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함께 치러진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24일부터 11월15일까지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1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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