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미국 상이군인에 스윙 연습시스템 기증

입력 2016-09-28 18:15  

[ 이관우 기자 ] 골프존(대표 장성원)이 골프 스윙 자가 연습 시스템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미국 상이군인을 위해 기증했다. 골프존은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해이즐틴내셔널GC에서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 GDR시스템 기증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김영찬 골프존유원그룹 회장(사진 가운데), 데릭 스프라그 PG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증식은 퇴역군인 및 상이군인들의 사회 적응과 재활을 돕는 PGA의 ‘HOPE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존은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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