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청약 결과, 총 39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855명이 몰리면서 평균 7.3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전용 59㎡E는 15가구 모집에 150명이 몰리면서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A는 9.79대 1, 59㎡B는 5.18대 1, 59㎡C는 6.19대 1, 59㎡D는 8.14대 1이었다. 전용 74㎡도 5.86대 1. 76㎡와 78㎡는 각각 2.84대 1, 4.18대 1, 전용 84㎡는 9.03대 1이었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되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중소형 아파트 시장이 긍정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G밸리(디지털산업단지) 개발호재와 강남순환 도시고속도로 개통 등이 어우러져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 같다”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 독산초,두산초, 가산중 등의 인프라를 갖춘 것도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층~지상 39층, 3개 동, 총 859가구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 43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6㎡ 427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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