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1개국의 영화 78편을 국제경쟁, 알피니즘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상영한다. 야외상영은 복합웰컴센터 앞 UMFF시네마(1000여석 규모)에서 열린다. 30일 개막작은 미국 지미 친 감독과 엘리자베스 차이 베사헬리 감독의 공동작품 ‘메루’가 선정됐다. 히말라야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위험한 메루를 등반하는 과정과 산악인들의 연대감 등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을 한 라인홀트 메스너가 행사장을 방문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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