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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세명대는 28일 광고홍보학과 사무실에서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 개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신성철 학생(광고홍보학과), 권회복 사무처장(사무처), 서범석 광고홍보학과 교수, 서일복 교무처장, 이용걸 총장, 배석봉 뉴욕페스티벌한국대표부 대표, 김흥기 런던광고제한국대표부 대표), 스티브 김 뉴욕페스티벌 국제심사위원 대표./세명대 제공
세명대학교는 광고홍보학과 내에 뉴욕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센터(이하 크리에이티브센터)를 개설하고 이달 3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란 광고제작자로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포토그래퍼, 카피라이터 등 창조적인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크리에이티브센터는 클리오, 칸느영화제같은 세계적인 시상 축제 처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의 수상 작품과 관련 자료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아 재학생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센터다.
세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올해 2월 뉴욕페스티벌 한국 대표부인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고홍보 교육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 센터에는 이밖에 국내외 광고 晥?전문서적, 사보, 보고서, 최신 온·오프라인 광고자료 등을 비치해 통합광고정보센터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재학생들은 24시간 자유롭게 센터를 이용해 광고 지식 습득, 전문성 향상, 공모전 준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천현숙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 접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광고 작품과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창조력과 전문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터가 체험 중심 광고교육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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