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올해 개인연금펀드 3000억 증가…시장 1위

입력 2016-09-30 10:52  

[ 권민경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펀드 수탁고가 올 들어서만 3000억원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 증가액(1조128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로써 연금저축펀드와 개인연금 등을 합한 미래에셋운용 개인연금펀드 수탁고는 2조1038억원을 돌파했다.

현재 국내 개인연금펀드 규모는 9조 9486억원으로, 2012년말 4조 9449억원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금저축펀드가 8조 7301억원, 개인연금은 1조 2185억원 규모다.

미래에셋운용은 연금저축펀드 1조 7,250억원, 개인연금 3,788억원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익률 면에서도 압도적이다. 펀드평가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 개인연금펀드 3년 수익률 1위와 2위는 '미래에셋가치주포커스연금'과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으로 각각 40.29%와 39.40%를 기록 중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9 4 0]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