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국내서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탄다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세계 3대 테너로 불리는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의전차량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플라시도 도밍고를 비롯한 지휘자 유진 콘 등 공연단 일행에게 EQ900 리무진, EQ900, 그리고 G80 2대 등 총 4대를 지원했다.

지원 차량은 제네시스의 최고급 차량이자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이 적용된 EQ900(3.3T모델)와 EQ900 리무진(5.0 모델), 그리고 지난 7월 출시된 G80(3.8 모델)의 최상위 모델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EQ900 리무진의 안락함에 만족했다"며 "공연단으로부터도 세계적인 명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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